토욜은 대경 사랑방 7월정모가 경주서 열린다네
운영진에서 동분서주 하는모습에 도저히 빠질수가없어 참석으로 마음을 고쳐먹고
수성 구청으로 고고씽 하늘은 우중충 꼭뭔가 쏟아 부을꺼 같이 잔뜩 찌푸리고 있다
드디어 삼삼오오 차에 나누어 타고 경주 보문단지 발렌타인으로 나의 구루마는 달린다
내차에 동승한 바바리 코스트 첨뵙는 나르지오님 바바리는 전날 마신 주독이 들풀려
쿨쿨 잠만자고 새로오신 나르지오님과 인사를 주고받으며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보니
목적지 일빠 도착 바바리코스트 부시시 일어 나더니 켄을 싸들고 나오네 차에 먹을깨 잔뜩인디~ㅎㅎ
의리의 바바리 조금 있으니 속속 횐분들 입장 난 만사제치고 걸리들고 들어부키 시작
주변의 우거진 아름다운 녹음과 어우러진 정모가 시작되고
신입의 간단한 인사가 끝나고 총무님의 경과보고와 시상식이 시작되고
이건 뭔일이레 내가 일등을 했다네 상장과 부상을 받고 땡잡았네~ㅎㅎ
드뎌 오늘의 피날레 파트너 정하기 남이사 모르겠고 난올 파트너가 맴에 속들어 속으로 좋아 듁을뻔~ㅋㅋ
두시간의 짧은 신혼여행 보문호 드라이브 왕님 우포 우리커플과 세팀 잼나는 보문 드라이브
영화에만 나오는 이인승 자전거 나이도 잊은채 땀삘삘 흘리며 한바퀴 돌고
발렌타인도착 팀을 구성하여 게임장소로 이동 우리의 3조는 환상의조 오늘 야인은 파트너 복터진날~ㅎㅎ
게임을 시작하니 3조는 다른조의 타킷 넘 세다나 그도 그럴것이 4겜중3겜우승1겜2등
근디 주체측까지 농간을 부린다 놀방서 결판내자고 그렇다고 3조가 질수있나
난 머리털나고 첨으로 똘아이가 되기로 있는객기 다부려 3조는 대망의 종합우승.....
대경님들 줄넘기 하는데 배아파 듁을뿐 바바리님의 막걸리 고사~
고래왕님 푸닥닥 자빠지는모습 3조의 구염둥이 제이제이님 악바리 근성
풍선 터줏키는 또 어떠코 명품님 목 기스다네고 별이스타 상심지 켜는모습
센스쟁이 나이스님 첨오신 나르지오님은 첨엔 색시같이 있드만 겜들어가니
승부욕이 넘쳐 장난이 아니고 대경의신사 돈키님도 완죤 순발력 장난이 아니고
하이튼 정신없는 정모의 하루 눈깔도 아프고 손꾸락도 지나고 석달열흘 써도 다몬쓰겠네
후기글이 엄써 늦은시간 올립니다 2탄3탄은 다른님깨서 함올리 주이소
휴일들 마무리 잘하시고 새론 한주는 즐건일만 가득하시길.....
요즘 부쩍 적어진 잠 때문에(나이가 든 건지)
밤을 뜬눈으로 보내고 집을 나섰다.
비가 올까...모르니 우산도 챙기고, 화장은 안하지만 그래도
루즈 왕복으로 한 번.......찍~그리고.....ㅋ
도착한 경주....
먼저 오신 님들의 반가운 웃음과 많이 회복된 건강으로
후덕한 미소지으시는 우리 회장님..
이리저리 바쁜 먼로 총무님..
이 몸도 쪼까 바쁜 척으로 명찰 주는 거 언희언니랑 쪼깨 거들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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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가신 님들의 궁금증 유발을 위해 중략.....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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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맛나게 먹고(문어는 진짜 일품이었슴당)
참비님께서 삼일을 못 주무시고 짠 이벤트에 돌입하여
1조, 2조, 3조, 4조
조편성으로 승부욕 자극하는 쎈스까지...
'나이 든 사람을 뭐 이런거 시킬라카노...기냥 공 던지기나 하고 놀지..'
하며 궁시렁 거리며 따라갔다.(인자 부터는 안그라끼예 참비님...ㅋ)
첫 스타트로 고래왕님의 줄넘기 시범에서는 고래 잡을 뻔 했다
시범도 못 보이고 넘어지는 바람에 한바탕 자지러지게 웃고,
조 별 풍선 터트리기..
계주 비스무리한 달리기..
경쟁자 없는 완전 독 한 3조...
너무 웃고 넘어지고 또 웃고,,,,웃다가 게임은 어떻게 했는지...ㅋ
살짜기 뿌리는 비가 더운 몸을 식힐 때 쯤...
배도 고푸고, 술도 고프고,
족발이랑 남은 에너지 보충제(주님)로 에너지 보충하고.
이차전 윷던지기도....
삼차전 노래방 단합전......ㅋ(뭐 이것도 단연 올 킬 ....ㅋ)
작전이 중요한 이 게임에선 야인님의 곱사춤과 별이스타님의 사랑아 열
창..
못 하는게 뭐야 대체....재수 없어~ㅋㅋㅋㅋㅋ
우리조를 이겨 낼 조가 없어서 고독한 승자는 외로웠다는...
고독했던 3조의 상품은 칼갈이
그 칼갈이는 4등 한테 조서 칼갈구로 하능기 아잉가 시픈데...
뭐~ 그래도 일등도 칼 갈아서
다음에도 경쟁자없는 베스트 원으로 이름 남기기를 바라며
가슴으로 느끼고 즐기다 온 7월 정모 후기.....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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